FEConf2022 후기

FEConf 2022

feconf2022

10월 8일 토요일 FEConf 2022에 다녀왔다. Track A와 Track B 두군데로 나뉘어서 세션이 진행되었는데 나는 Track B에서만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다.


UX 개발자, 대형 서비스 빠르게 프로토타입하기 (구글검색 - 박신연)

세션 링크

강연 내용

강연 목적 : 대형 서비스는 각각 영역을 담당하는 개발팀이 있으며, 종합적인 업데이트 하기 위해서는 그 팀들과 협업을 해야 한다. 따라서 빠르게 프로토타이핑하고 테스트해야할 경우의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 UX 개발자 : 디자인과 사용성에 집중하는 개발자 & 개발자의 언어를 구사하는 UXER
  • 프로토타입 : 전체적인 기능을 간략한 형태로 구현한 시제품
  • 다른 팀과 의사소통을 효과적으로 하며, 작고 빠른 실패, 작고 소중한 것 → Don’t work hard, work smart
  • Pretotype, Design Prototype, Dev Prototype

    • Pretotype : 프로토타입 만들기 전
    • 오즈의 마법사 체험 : speech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옆 방에서 몰래 숨어서 고객의 말 받아적어서 따라 말함. 전혀 개발 시작조차 안 했을 때 있는 척
    • 디자인 프로토타입 : 프레젠테이션(클릭으로 화면 전환), 모션 디자인 툴, 피그마 등 사용
    • 개발 프로토타입 : 디자인 프로토타입으로 구현 불가능한 기술을 포함. 실제 프로덕트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복잡한 모션을 포함하며 제품 센서의 정보를 이용하고, 새로운 상호작용(interaction)을 제안하는 것
  • UX 개발 프로토타입의 종류

    • Mock-up Environment(목업 환경) : 특정 부분이나 기능만 구현하여 테스트하는 경우이며, 나머지는 이미지로 대체
    • Components Environment(컴포넌트 환경) : 데이터 반영이 필요하고, 그 외의 이미지로 대체 불가능한 경우 (실제와 같은 사용감이 필요할 때)
    • Production Environment(실제 환경) : 사이트의 UI를 바꿔야했는데, 직접 사이트를 만들지 않고 크롬 익스텐션을 개발해서 진행

느낀점

너무너무 재밌었다! 발표하시는 분이 설명을 너무 즐겁게 해서 제일 재미있게 들었다. UX 개발자는 처음 들어봤는데 확실히 클라이언트단은 빠르게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개발자는 단순히 개발을 하는 것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세션에서 보여준 예시가 그와 맞는 설명인 것 같다.




Written by@ryuna
개발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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